회사에 관한 일상(2012. 9월18일~)
하루가 지나갔다
코스모스13
2012. 9. 24. 21:56
너무 귀여운 버섯...
토요산악회원님이 찍어오신 버섯....
먹는 버섯이란다
이름이 뭐였더라?
ㅋㅋ
노루궁뎅이 처럼 생겼다
울 신랑 방금 퇴근하였다
큰 트럭 첫날이라 좀 힘들었단다
그래도 적응이 빠른 울 신랑..ㅋㅋ
나....
오늘은 일을 몇가지나 하였는지...
한가지만 하루종일 하는것보다 훨 시간도 잘 가고 재밌다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적응하였다
사무실에서 일할때보다 몸이 좀 고달프긴 하지만
월말이라도 마감할 일 없고
세금계산서 발행해야한다는 부담도 없고...
머릿속은 편하네..
오늘은 검사하는것도 배웠다
컴퓨터로 하는일이라 수월하였다
이것저것 일을 많이 배우니 자신감이 생겨간다
반장들이 서로 나를 에려가려고 ...ㅋㅋ
난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이제 사람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소위 텃세가 있다고들 하지만 우리회사 사람들은 텃세를 안하는거 같다
다행이다
그리고 관리자들도 감시차원이 아니라 함께 일을 하신다
몇개하느냐고 독촉도 하지않고
특근 안한다고 뭐라고 혼내지도 않는다
참으로 자유스러운 회사다
정말 난 이제 이 회사에서 끝까지 근무하기로 마음먹었다
일이 즐거워지니 참 좋은일이다
ㅎㅎㅎㅎ
몸은 고달프지만 그래도 이제 할만하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