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

해피걸..(2011년 11월 18일)

코스모스13 2011. 11. 19. 22:31

 

 

 

 

 

 

 

 

 

 

해피걸모임이 있는날

바쁜 일정을 마치고 모임장소로 향하는길...

은화가 우리 사무실에 함께 있다가

욕심쟁이 일하는 매장에도 함게 갔다 왔다

그리고 은화의 고객들 두분을 만나고 걸어서 걸어서...

미선이는 아기가 아파서 참석을 못한아고 연락이 오고

경자는 결혼기념일이라서 잠깐 얼굴만 보고 간다는..

그리고 욕심쟁이도 저녁식사를 회사에서 하고 얼굴만 보여주러 나온다는연락이 왔다

그래서 우리 영숙씨와 은화와 나..셋이서만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다

비는 후두둑..

이리저리 저녁식사할 장소를 물색하던중 은화가 피자가 먹고싶다고 하였다

미스터 피자집을 찾아서 시장을 돌아다녔다

일층이었는데 어느새 이층으로 이사를 갔나??

 

참으로 오랫만에 피자집에 왔다

다들 어리둥절..

아이들과 함게하면 다 알아서 가져다 주고 시키는데..

우리들 셋이서 조금 헤매다가 결국 맛있는 셀러드도 가져다 먹고

요플레도 입맛에 맞게 가져다 먹고..

뒤이어 맛있는 피자가 음료와 함게 나왔다

이미 셀러드로 배가 어느정도 부렀지만 즉석에서 먹는 피자는 정말 맛있었다

배불리 다 먹고...울 옆지기 전화가 왔다

퇴근하는중이니 비가 많이 올것 같으니 데리러 오겠다고

아직 영자도 도착을 안 했기에 망설여졌지만 얼굴은 보고왔으니 먼저 일어나기로 하였다

영자야 어제눈 좀 미안했어..ㅋㅋ

 

다음날의 조계산행을 위하여 조금 일찍 일어나 나왔지만 못내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이해하겠지..

다음엔 모두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