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13 2011. 10. 15. 03:56

 

설악산에 단풍구경 가는날이다

너무 좋아설까 잠을 설쳤다

준비 다 끝내놓고 시간이 남는다

 

미안하지만

울옆지가 아산시청까지 태워준다고

깨워 달라고 하였는데 너무 곤하게 잔다

일하러 가는 사람을 깨우려니~~~

 

이따가 집에 올때도 데리러 온다고

눈물 겹도록 고맙고 사랑스러운

울 옆지기~~^^♥

 

어제 닭계장도 끓여놓고

고구마 간식도 쩌놓고

밥도한솥가득

그리고 울아들 좋아하는

카레도 해놓았다

 

아마도 오늘저녁늦게 도착할갓 같아 더욱더 미안해진다 가족들 모두에게~~^^

 

내일은 가족을 위해서 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미안함을 보답해야겠다

 

오늘의 안전산행!!!~~^^♥

화이팅!!~~

신나게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