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저녁에...
코스모스13
2011. 9. 30. 23:06
저녁은 설렁탕 한그릇을 먹었다
진한 국물이 우러난 설렁탕..
막상 무얼 먹자고 할까 생각을 하였으나 딱히 생각나는 음식이 없었다
그냥 아버님이 좋아하시는 그 설렁탕집에서 맛있게 한그릇씩 먹고
아버님꺼 2인분을 포장해달래서 나왔다
정말 맛있는 곰국이었다
아이들이 다 모여서 생일케익에 불을 붙인다
불을 끄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를 해주었다
올해는 조용하게 내 생일이 지나갔다
날마다 바빴고 영화라도 보자고 했었는데 내일 가족여행가니
특별하게 이벤트는 하지 않기로 하였다
울랑이가 사준 노란 등산복 티셔츠를 입고 가야겠다
이미 두번 입었다..ㅋㅋ
그래도 넘 이뻐서 내일도 입고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