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안개속

코스모스13 2011. 9. 26. 19:46

 

 

 

 

 

 

아침 6시쯤...

안개가 자욱한 아침이다

일찍 찍어놓고 이제서아 올려본다

 

아들이 어제 저녁식사를 함께 한다고 기숙사에 가지 않았으므로 서둘러 갈 준비를 하고

둘재딸아이

큰딸아이..월요일이라 모두둘 1교시 수업이 있다고 부산스럽다

한꺼번에 ....온집안이 부산스럽다

울 옆지기도 덩달아 왜 그리도 부산스러운지..

나역시 4일이나 쉬고 출근하려니 뻐근하고..

 

휴;;;;;;;;;

온집안에 활기가 돈다

 

안개가 자욱한 아침에...

난 왜 이렇게 바쁜거야.....

 

안개가 걷히고

아름다운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듯이

우리가정에도 희망의 빛이 비추이는 듯하다..

 

갑자기

어둠이 걷히고 태양이 뜨는거야!~

라는 유행가 가사가 생각나는 아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