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
코스모스13
2011. 8. 25. 07:27
어젯밤 울랑..
아주 곤히 잠들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병원 다녀와서 큰병원 예약을 하고
4시반쯤 간단한 간식을 먹더니 잠시 티비보다가
허기가 지는지 저녁 7시반쯤 국밥을 먹고싶단다
아버님께는 바람쐬러 나간다고 잠시 걸어서 식당엘 갔다
난 별 생각이 없어서 하나만 시켰다
너무 맛있게 늦은 저녁을 먹는다
그리고 일찍 잠들었다 10시쯤..
밤새 잘 자고
아침에 깨웠는데도 일어났다가 다시 잠시 코를 고는..
"뭐야??"
했더니
"으 ~~응!!~"
하더니 웃으며 일어난다
깜빡했다고.
날씨가 선선하여 그런가 잠이 잘온다며 ..
그리고 다른날과 별스럽지 않은 아침을 먹고 일상으로 돌아갔다
내일...
정밀검사를 하고 나면 결과가 나오겠지
별일이 없기를 기도해본다
모든 신들께....
외암리에서 찍었던 하얀색 도라지꽃
넘 깨끗하여 올려본다
오늘의 행복편지
August 8. 25
어디에도 머물지 말라.
새로운 삶의 변화를 거부하지 말라.
변화란 곧 영적 성장의 가능성이다.